게임 소개: DEFENDUN(디펜던)

디펜던

오늘의 게임은 공감오래 콘텐츠에서 개발 및 배급한 DEFENDUN(디펜던)입니다.

 

디펜던은 앞서 해보기 게임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단 명료 디펜스 머지 게임입니다.

 

머지(merge)는 '병합하다', '합치다'라는 뜻으로. 디펜스 머지 게임은 유닛 2개를 합성하여 상위 유닛을 만들어 방어하는 게임입니다.

상점

디펜던의 상점입니다. 메인메뉴 다음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이며, 게임을 마치면 다이아라는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이후 재화를 소모하여 위에 3개의 보주를 구매하여 기초 골드 증가, 체력 증가, 소환 비용 감소 등 게임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밑에 3개의 영웅 카드 구매 시 다음 게임 시작 시 1회 소지한 채로 시작합니다. 참고로 초기 기본 유닛의 비용은 55골드이며 업그레이드 시 최대 50골드까지 줄어듭니다.

디펜던은 기본적으로 3개의 유닛(전사, 궁수, 마법사)으로 구분되며 골드를 소모해 3개의 기본 유닛을 소환하고 조합하여 약 95개의 유닛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 

가짓수가 많은 만큼 여러 유닛으로 조합을 짜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으며, 특수한 보상을 주는 몬스터 또는 보스를 잡아 상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여기서 유닛 업그레이드(아처 공격 속도 증가), 타입 전체 버프(천사 유닛 공격 속도 증가), 재화(골드) 등을 선택하여 매판마다 다른 빌드를 짜서 플레이하게 됩니다.

제가 아직 게임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, 일단 팁을 몇 개 적어보고자 합니다. 개인적으로 초반 부분은 기본 유닛을 이용해 풀어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상위 유닛으로 조합하여도 데미지가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(궁수 데미지 4 / 엘프 데미지 1~3) 조합할수록 유닛의 수가 줄기 때문에 전체적인 DPS가 줄어들게 됩니다.

 

이 운영법은 이대로 스테이지를 밀어서 상자를 얻고 상위 유닛을 강화가 나오면 보통 그 유닛을 목표로 빌드를 완성시킵니다.

 

하지만 상자에서 나온 유닛을 강화 할 필요 없다면, 처음에 가지고 있던 일반 유닛 12개 + 상위 유닛으로 상당히 강력 유닛을 만들어 초반을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.

우측 상단의 보라색 유닛이 드라콩입니다. 이 유닛은 단일 공격이 매우 강력하여 궁수 12개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어서 제가 애용하는 유닛입니다.

 

그리고 무엇보다 용으로 변신하는 유닛이라 멋있습니다. 허허... 어쨋든 이런 식으로 하면 1챕터는 무난하게 깨실 수 있을 겁니다.

 

아마 처음 시작하면 금세 죽으실 수 있는데, 아직 상점에서 강화가 덜 되어 깨기 힘든 것이니 게임 중 나오는 상자에서 다이아 600개를 얻어서 풀강화를 목표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쳐보려 합니다. 어렸을 때 친구들과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으로 디펜스 게임하던게 생각나서 해보게 된 게임입니다.

 

생각보다 재밌고 어떻게 조합을 만들어서 깰지 생각하는 맛이 좋았고, 도트도 잘 찍혀서 귀염귀염하니 시각적으로도 좋았습니다.

 

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꼭 한 번씩 해보시면 좋겠습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